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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배구선수 남편 가정폭력 폭로전

by 나다도해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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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 여자 배구선수인 이다영 선수는 얼마 전에 중학교 시적 학교폭력을 행사했던 것이 드러나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박탈당한 바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이다영 선수뿐만 아니라 쌍둥이 자매의 언니인 이재영도 같이 연루되어 있었습니다. 

 

두 자매의 자백으로 결국 배구경기 참여는 무기한 금지되었고 국가 대표 무기한 출전금지를 당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배구 지도사 자격도 무기한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렇게 이들 자매의 논란은 사그라드는 듯했지만 이다영 배구선수의 사생활이 또다시 논란에 올랐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 배구선수 이다영 - 그리스행, 학폭, 엄마, 과거

 

이다영 선수는 스포츠인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중 동생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이고 그녀의 엄마는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김경희 선수입니다. 언니는 같은 여자배구 선수인 이재영입니다.

 

그 외 가족으로는 언니인 펜싱선수 이연선과 남동생인 배구선수 이재현 선수가 있습니다. 

 

 

이다영의 출신고등학교는 선명여자고등학교로 재학 시절부터 언니 이재영과 소속팀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성인 대표팀에도 뽑히는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였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력을 밝힌 피해자들은 매일 매일이 지옥이었다며 항상 맞고 욕을 먹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맘에 안 들면 입을 때리기도 하고 지나가다 마음에 안 들면 주먹으로 어깨를 치는 건 기본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피해자들의 폭로가 거듭되면서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후 해외 이적을 준비한다고 알려져 있기도 했습니다. 이적을 준비한 나라는 바로 그리스. 하지만 배구협회에서는 해당 선수들의 국제 이적에 관한 규정에 따라 ITC 발급을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자매는 국제배구연맹(FIVB)과 그리스 PAOK의 도움으로 그리스행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배구협회는 끝까지 ITC 발급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2. 이다영 남편 가정폭력 논란

 

학폭 논란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던 이다영은 남편과의 가정폭력이라는 이슈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2018년 7~8월까지는 이다영 남편 조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부임을 티 내는 게시글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다영도 조 씨를 '여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요.

 

팬들도 이들의 사이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커플 정도의 사이인 줄 알고는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 씨가 인터뷰를 통해 이다영과의 혼인신고 사실과 가정 내에서 벌어졌던 폭언과 폭력으로 별거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이다영은 약 1년여 전 방송에 출현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난 결혼 절대 안 해"라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노는 언니'에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과 함께 출현했던 회차입니다. 

 

이다영의 이 발언은 그녀와 결혼했던 조 씨와의 이야기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대중들의 추측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3. 이다영 입장과 남편 조씨의 반박

 

이러한 조 씨의 인터뷰는 또다시 큰 파문을 일으켰으며 이다영의 법률 대리인에서는 9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의뢰인인 이다영은 2018년 4월 경 A와 결혼했으며, 4개월가량 혼인 생활을 유지했으나 그 이후 별거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혼 자체에 합의했다며 결혼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더해 A 씨가 이혼의 조건으로 부동산을 달라고 하거나 5억 원을 달라고 하는 등의 어려운 요구를 반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 A 씨는 동거기간까지 합한 기간 동안의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자신이 부담했으니 그 기간 동안의 생활비를 요구했던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다영의 남편 조 씨는 여전히 이다영을 좋아했기에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결혼 후에도 대놓고 외도를 하는 부인은 자신을 무시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억울하면 너도 바람 피우라는 식으로 대응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다영이 트로트 대세 가수 임영웅에게 보냈던 영상 편지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의 인터뷰에서 "저 어때요 영웅 씨?", "좋아해요", "임영우 멋있다", "저 한 번만 밥 사주세요" 등의 팬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임영웅은 건들지 말라고 하며 불편한 감정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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