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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몇부작, 웹툰 원작, 수위, 줄거리 총정리

by 나다도해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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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기대작 '오징어게임'은 웹툰/게임 원작, 시간, 수위, 줄거리, 등장인물, 제작사, 몇부작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오징어게임(Squid Game)]은 2021년 9월부터 방영된 한국의 액션, 모험, 서스펜스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방송시간은 60분으로 총 8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연출과 각본은 황동혁 감독으로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이지하, 오영수 등이 출연합니다. 

 

2. 오징어게임 원작 웹툰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웹툰이나 게임의 원작이 없는 작품입니다. 공개 전부터 표절이다, 원작이 있다 말이 많았지만 각색도 표절도 전혀 아닌 창작물입니다. 영화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을 연출했던 황도혁 감동이 직접 각본을 맡은 창작물입니다. 

 

유사한 포맷 작품들이 대거 언급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번에 사로잡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작품들로는 배틀로얄(2000), 이스케이프 룸(2019), 신이 말하는 대로(2014) 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황도혁 감독은 이번 드라마는 2008년부터 구상했으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작품들보다 훨씬 전부터 시작된 이야기라고 언급했습니다. 황감독은 오징어 게임 대본을 2009년에 완성하였으니 굳이 따져보자면 자신이 원조라는 말이었습니다.

 

3. 줄거리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은 456명으로 상금 또한 456억 원이 걸려있습니다. 일상에서 벼랑 끝에 몰려 빚더미에 시달리던 사람들에게 전달된 의문의 명함이 발동을 겁니다. 명함을 받고 전화를 해보니 약속 장소로 나오면 대가를 챙겨주겠다고 했고 그에 혹한 사람들은 모여듭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합니다. 속았다는 생각이 들자 자리를 이탈하고자 하는 사람이 생겨났고 그런 그들은 죽임을 당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지만 그 속에서 들려오는 한마디. 이 게임들의 승자 단 한 명에게 상금 456억 원을 주겠다.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게 됩니다.

 

4. 제작자와 수위

총 8부작으로 제작된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는 싸이런픽쳐스 입니다. 2008년에 첫 데뷔작을 찍은 황감독은 서바이벌 만화를 보고 한국식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2009년에 대본을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주변에서 '상업성'이 부족한 것 같다는 평을 받았고 다소 어렵고 난해하다는 의견으로 투자와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경우에 수위에 제한이 없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는 감독의 말은 현실이었습니다. 생존을 다투는 게임이기 때문에 잔인한 요소는 당연했지만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위로 조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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