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네임 한소희 출연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기대작이 있습니다. 바로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입니다.
10월 5일 오전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마이 네임' 제작 발표회를 가졌고, 10월 8일에는 마이네임의 출연진 한소희, 김상호, 안보현, 박희순, 장률 배우진과 함께 작가인 김바다씨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관객과 이야기를 하는 기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을 저지른 여자 다경의 역할로 안방극장을 휩쓸었습니다. 차기작으로는 '알고있지만'에서 주인공인 유나비 역으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이후 '마이네임'으로 다시 우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배우 한소희는 본명은 이소희이며 1994년에 태어났습니다. 생일은 11월 18일으로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학력으로는 단구중학교를 졸업하고 울산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을 가게 되어 울산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한 울산 출신이기도 합니다. 키는 165cm이고 AB형입니다.
프로필을 보면 1994년생으로 올해 28살인 한소희는 2016년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CJ, 동서식품 등의 광고에 출연하며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꾸준히 정용화, 로이킴, 멜로망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한소희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다시 만난 세계', '돈꽃', '백일의 낭군님', '옥란면옥', '어비스', '부부의 세계', '알고 있지만', '마이 네임'이 있습니다. 수상 경력으로는 K-모델 어워즈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MBC 연기대상, 백상예술대상 등에 후보로 오르다 2020년 AAA 배우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떨쳤습니다.
2. 마이네임 등장인물, 몇부작, 제작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은 8부작의 범죄, 액션, 누아르 장르 드라마입니다. 대표작으로 '개와 늑대의 시간', '인간 수업'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하였고 극본은 김바다님이 맡았습니다. 출연진으로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배우가 함께 하였습니다.
줄거리는 극중 지우(한소희)의 아버지가 죽임을 당하고 그 범인을 찾기 위해 직접 조직에 들어가며 시작됩니다. 조직에 들어간 지우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경찰에 잠입하게 되는데요. 그 속에서 마주치게 되는 현실과 복수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극 중 인물들에 대한 짧은 소개를 해보자면 한소희는 극 중에서 윤지우/오혜진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녀는 복수를 위해 동천파에 가담하였으며 경찰로 잠입하기까지 합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범인을 직접 잡으려 애쓰는 주인공 역할입니다.
'유미의 세포들'에서 활약 중인 안보현 배우는 마약 수사대의 에이스입니다. 가짜 경찰로 들어온 윤지우와 한 팀으로 근무하여 마주치게 되었고 러브라인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믿고보는 배우 박희순은 동천파의 보스인 최무진으로 등장합니다. 동천파는 국내 최대의 마약 조직으로 나옵니다. 그는 윤지우가 복수를 하도록 도움을 주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가 윤지우를 도와주는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한소희는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대중들과 마주해왔습니다. 이번 드라마 역시 준비하는 과정과 공개된 지금까지도 SNS를 통해서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을 위해 근육량 10kg를 증량하였으며, 촬영 두, 세 달 전에 액션스쿨에 출근하면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고 전했습니다.
3. 총정리(후기)
느와르(누아르) 장르의 특성이 있다면 진부한 클리셰가 있습니다. 느와르 장르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얼마나 탄탄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며 액션이 얼마나 강렬하였는가를 보곤 합니다. 장르 특성상 전개에 있어서 클리셰는 피해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마이 네임'도 누아르 장르의 단점을 피해 가지 못했다는 후기가 많은 편입니다.
비록 전개의 면에서는 다소 예측이 되기도 하고 늘어지는 듯한 감이 있었습니다. 여성 누아르가 흔하지 않은 만큼 기대가 많았기에 단점이 부각되는 느낌이긴 합니다. 하지만 액션만으로 따져보면다면 분명히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입니다.
또 다른 여성 느와르 작품이었던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었던 영화 '악녀'와 비밀 시설에서 가둬져서 키워졌던 영화 '마녀'를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서 과연 이 둘의 액션과 스토리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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