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선발 기록
최근 일본에서 핫한 운동권 선수 중에 오타니 쇼헤이는 단연 1등이라고 손꼽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손흥민이 가장 핫한 운동선수라면 요즘 일본에서는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그와 비슷한 급의 운동선수라고 합니다. 일본의 손흥민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오타니의 뛰어난 피지컬은 아시아급을 넘어선 수준이며 운동 성적도 발군입니다. 또한 타수와 투수를 겸하고 있는 투웨이 선수라는 점도 자신만의 확고한 정체성을 갖춘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몸담고 있는 오타니는 올해 열린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을 했습니다. 기록으로는 최고 시속 158km를 기록하여 빠른 공을 던졌는데요. 실전으로 등판을 마친 오타니는 202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일본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함께 했던 방문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고 2⅓ 이닝 동안에 피안타를 기록하지 않고 볼넷을 2개 내주고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개의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오타니는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구종을 던졌다고 하며 전제척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자부했습니다. 또한 시속 100마일을 던졌으면 좋았겠지만 98마일(158km) 정도도 괜찮았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경기 당일 컨디션이 좋았고 순조롭게 경기를 치뤘기 때문에 자신감일 생겼다며 앞으로의 WBC 활약도 약속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연봉과 미국에서의 평가
2018년에 알려진 오타니 선수의 연봉은 8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그보다 훨씬 높은 연봉인 432억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2022년 기존의 연봉에서 5배의 금액이 상향조정되어 3000만 달러의 사나이가 됐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엄청나게 가파른 연봉 상승은 선수의 실력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인 듯합니다.
현재 오타니 선수의 연봉은 메이저리스 선수들 중에서도 거의 정상급들이 받는 연봉 수준입니다. 오히려 이 수준의 연봉도 적다고 말이 나오는 오타니의 미국에서의 평가도 살펴보겠습니다.
오타니는 우선 투수와 타사에 모두 능숙한 투웨이 선수입니다. 특히 2022년 작년 엄청난 히트를 친 오타니 선수에 대한 평가는 경이롭다고 합니다. 투웨이 선수답게 투수와 타자 순위에서 모두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상위권에 알박기를 했기 때문인데요.
각 분야마다 뛰어난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오타니 선수의 인기는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결과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의 명성은 월드클래스이며, 일본에서는 말할 것도 없겠죠.
한국 유명 운동선수들의 연봉을 살펴보면 손흥민 선수는 165억 원, 류현진 선수는 237억 원 정도입니다.
오타니 쇼헤이의 루머와 루머와 루머
일본에서 큰 활약을 하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관련된 루머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혼혈이라는 루머입니다. 위에서 한 번 언급했다시피 탈아시아급의 뛰어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혼혈이라는 루머가 돈 걸이라 보이는데요. 하지만 오타니의 부모님과 과거를 파헤쳐 보아 순도 100%의 일본인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선수의 부모님은 두 분 다 일본인으로 모두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확실히 체격이 좋은 부모님 덕분에 좋은 유전자를 전해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버지는 야구수 선출로 신장이 182cm, 어머니는 배드민턴 선출로 170cm입니다. 그의 친형은 187cm, 누나는 168cm라고 합니다. 확실히 피지컬로는 유전자가 증명해 주는 집안입니다.
또한 제일한국인이라는 루머입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던 초반에 현대 소나타 차량을 주로 사용하면서 나온 루머인 걸로 보이는데요. 차량은 스폰 차량이었다고 합니다. 한 때 제일한국인이라 애국심으로 타고 다닌다!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현재는 테슬라를 타고 다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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