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출연영화 프로필
유아인은 2015년 공개된 영화 베테랑에서 주연 '조태오' 역으로 출연하여 천만관객을 끌어모은바 있는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남자 영화배우 중에 한 명입니다. 본명은 엄홍식으로 1986년 10월 생으로 올해 36세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누나 2명, 그리고 반려묘 도비와 장비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0대가 끝나갈 무렵 학교 앞에서 캐스팅되어 서울로 상경한 케이스로 2003년에 라면 광고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던 2004년의 반올림에 출연하여 인상깊은 외모와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영화는 2006년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스크린 데뷔를 치뤘습니다.
드라마로는 2010년 '성균관 스캔들', 2014년 '밀회', 2015년 '육룡이 나르샤', 2017년 '시카고 타자기'가 인기를 끌었었고, 영화로는 2011년 '완득이', 2015년 '베테랑', 2015년 '사도' 등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의혹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마약류 소변 검사를 실시했고, 실시된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포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확인됐습니다.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기준에서 대마의 주성분과 프로포폴은 통상적으로 체내에 6일 전까지 들어온 성분이 소변으로 나와 검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편차는 있지만 비교적 최근까지 대마를 접촉해온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경수 한국마약범죄학회장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경찰이 그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는 별개로 대마 흡입 의혹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수사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이 그 이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밝혀진 소변 검사보다 훨씬 정밀한 검사 결과를 보이는 모발 감정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10일 정도 후에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프로포폴에서 시작되어 대마 흡입 의혹까지 불거진 가운데 광고계의 블루칩이었던 배우 유아인과 손을 잡았던 업체들이 유아인과의 연결점을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제약회사, 식품, 패션, 뷰티 등 많은 분야에 영향력을 펼쳤던 대스타답게 그에 관한 제품과 영상도 엄청나다는 평이 있는 가운데, 어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특히나 패션 브랜드에서는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
유아인의 소속사인 UAA의 관계자가 말하리 "경찰과 국과수에서 아직 대마 검사 결과에 대해 내용을 확인받은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실관계가 구체적으로 확인되면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며 의견을 덧붙혔습니다.
경찰의 수사는 확대될 예정으로 보이며, 국내법 상 두 가지 약물 모두 의료진의 처방 없이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힌 소속사 측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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