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지드래곤 열애설
오늘 12일 갑작스럽게 장원영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최근 SNS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드래곤과 장원영 사이에 '썸씽'이 있는 것 같다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습니다. 글이 시작된 것은 최근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입니다.
지드래곤과 장원영은 각각 지난 3일과 지난 8일 시밀러룩을 입고 패션위크에 나타났습니다. 장원영은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미우미우의 2023 S/S 컬렉션으로 옷을 맞춰 입고 나타났습니다. 이때 그녀가 입은 건 4개의 포켓과 크롭 기장감이 돋보이는 재킷이었습니다.
지드래곤은 그녀보다 빠른 지난 3일에 미우미우의 크롭 재킷과 유사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착용하고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가 입고 나온 가디건은 완전히 똑같은 제품이 아닌 샤넬의 2020 S/S 컬렉션의 제품이었습니다. 무려 6시즌이나 지났던 제품이었습니다.
이들의 열애설은 단순히 끝난게 아닙니다. 다시 한번 불을 지핀 것은 인스타그램이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게시글은 최근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과 "감사하다"며 소감을 적은 것인데요. 모두가 주목한 것은 스티커였습니다.
지드래곤이 적은 글 중에 "lovely" 글자 아래 장원영의 스티커가 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둘의 관계가 썸씽이 아닌 연인 관계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주장했습니다.
열애설이 사실이 아닌 이유
이들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닌 이유는 바로 드러났습니다.
첫번째 자켓의 차이입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건 파리 패션위크에서 착용한 상의가 매우 비슷한 스타일이었기에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었다는 의혹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착용하고 나온 제품은 전혀 다른 시즌에 공개된 제품들이었고 장원영은 특히나 미공개 컬렉션 제품이었습니다.
오히려 11월에 공개될 캠페인에서 대중들 앞에 선보여질 미우미우의 23 컬렉션이기에 지드래곤이 걸쳤던 지난 컬렉션의 제품과는 완전히 샤넬 제품인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스티커의 의도입니다. 지드래곤이 인스타를 통해 올린 미우미우 관련 글에서 장원영의 스티커가 붙은 것은 의도적인 게 아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기능에는 '미우미우'를 태그하면 나오는 장원영 스티커였을 뿐이었습니다.
장원영과 지드래곤 두 사람은 모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열애설은 크게 붉어졌지만 장원영은 아직 미성년자입니다. 네티즌들은 아직 미성년자인 장원영을 두고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지드래곤의 다른 열애설 제니
지드래곤은 최근 장원영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제니와도 열애설과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연애스토리를 자주 밝혀내는 한 언론사에서 제니와 지드래곤이 2020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했습니다. 보통 지드래곤의 집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더불어 해당 아파트에는 제니의 차량이 등록된 것을 파악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이 아닌 결별설이 흘러나왔습니다. 시기는 열애설이 난 2년 후입니다. 제니가 지드래곤의 sns를 언팔로우하면서 결별설이 화두에 오른 것인데요. 하지만 제니는 그룹 BTS 뷔와 찍은 사진들이 해커에 의해 강제로 공개되면서 다른 국면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장원영 프로필
장원영은 2018년 엠넷의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우승을 하여 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 활약한 후 같은 소속사 연습생들과 함께 합을 맞춰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하였습니다. 발매된 곡마다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으며 큰 키와 긴 다리, 긴 팔과는 다르게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가 매력적인 아이돌 멤버입니다.
뛰어난 표정 연기로 찬사와 시기를 한 번에 받고 있지만 언제나 긍정 에너지로 잘 극복해내는 듯 보여 지켜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현재 아이브(IVE)에서는 센터와 리드보컬의 포지션을 맡았으며, 대중과 기업들의 러브콜을 독차지하는 센터 멤버인 만큼 직캠, 무대 조회수도 월등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서울 용산구 출생의 2004년 7월생으로 현재 18살입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고 있고 워뇨, 워녕이, 갓기 등의 별명을 가지고 MZ의 아이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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