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구선수 홍철, 평소 좋은 이미지였다..?
1990년 출생의 울산현대축구단에서 수비수로 활약중인 홍철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입니다. 평소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던 선수 중에 한 명으로 포털사이트에 퍼진 '설'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때아닌 논란에 언급되는 내용은 다름아닌 여자관계입니다. 교제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명이 넘는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A씨는 공인이자 K리그에서 크나큰 사랑을 받았고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던 만큼 그 여파도 심상치 않습니다.
2. 사건의 전말
국가대표 A씨와 교제하고 있던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면서 폭로가 시작되었습니다. 홍철과는 1년 반 동안의 기간동안 교제를 하고 있었으며, 교제를 하고 있던 기간 동안 자신이 아는 것만 해도 10명이 넘는 여성들과 교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교류라고 하기에는 다소 수위가 높은 문란한 대화였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지난 2일 저녁 우연히 술에 취한 홍철의 휴대폰을 보았고 7명의 여성들과 그런 대화를 나눴다고 했습니다. 대중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 공인의 사생활을 본인만 알고 있는 것이 억울하다는 말도 더하면서 다른 여성들과 나눴던 대화도 공개하였습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A씨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하면서 접근하기도 했고,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에게도 접근했다고 했습니다. 왁싱샵 사장과도 음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다수의 여자들과 스캔들, 코로나 상황에서 8명이 파티를 열었다는 이야기들까지 공개된 인스타그램의 내용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각종 의혹들이 떠오르면서 여론이 점차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해당 주장을 하는 여성분의 게시물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며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홍철 선수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을 경솔했다고 말하며 당시 분노한 감정으로 인해 틀린 내용을 적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좋은 이미지를 선점하고 있었던 선수이기에 그의 입장이 어떻게 발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축구 국가대표팀의 방향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준비중인 축구대표팀에게 빨간불이 켜지게 될수도 있다는 의견도 곳곳에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홍철은 감독인 파울루 벤투가 부임한 3년 정도의 시간 동안 19경기를 소화해낸 주전입니다. 6경기 중 5경기에 선발로 뽑혔으며 풀타임을 4번이나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대표팀 내에서도 그 위상이 확고한 선수가 사생활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 원정경기는 매우 중요한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축구대표팀에서 주전 선수의 개인적인 사생활 스캔들이 터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핵심 선수의 민감한 이슈로 인해 국가대표팀이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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